안산 최용신기념관 '한자 문맹 탈출' 수강생 모집
2014-04-11
【안산=뉴시스】김도란 기자 = 경기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한자어휘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국어가 된 한자 문맹 탈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국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월 2일 개강해 매주 금요일 오후 3~5시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에선 한자문화권의 역사와 문화, 글자의 생성원리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2000자 상당의 기초 한자를 습득하고 올바른 국어 용례를 배울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최용신기념관(031-481-3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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