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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미국-유럽 대학과 ‘한국학 전문센터’ 만든다|


성균관대, 미국-유럽 대학과 ‘한국학 전문센터’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김병덕 기자 2014-04-10

1._양해각서를_교환하는_황호덕_로스_킹_교수

성균관대(총장 김준영)가 미주와 유럽의 주요대학들과 함께 한국학(韓國學)전문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10일 성균관대는 지난달 29일 하버드대학,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LA), 남캘리포니아대학(USC) 등 미주 5개 대학과 아카데미 한국어·한문전문교육기관인 '인터유니버시티센터'(IUC) 공동설립에 관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 한국학자들을 위한 한국학센터 설립은 이번이 첫 사례로 성균관대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5개 대학이 각서에 인준했으며 유럽, 호주, 남미 등의 라이든대학, 보훔대학, 쉐필드대학, SOAS, ANU 등이 참여가 확정돼 모두 16개 대학에 이른다.

'IUC at 성균관대'는 아카데미 한국어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운용되고 특히 인도유럽어가 모국어인 미주 및 유럽 대학의 한국학 전공학자 및 대학원생들의 학술적 한국어, 한문 및 한자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해외 한국학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구교육 기관의 장점을 살려 한국에 올 해외 학자들의 어학, 전공교육 지원 뿐만 아니라 성균관대 연구자와 대학원생의 미주, 유럽대학 파견 프로그램도 공동운용한다.


한국학 석학이자 설립추진단 공동대표인 존 던컨 UCLA 한국학연구소장은 "현지 문헌을 읽고 현지어로 소통하는 학자 양성은 모든 지역학의 근간인데, 한국학은 이를 연구자 개인의 노력여하의 문제로 돌려온 것이 문제였다"며 "이 센터 설립은 획기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대 BK21+ 동아시아학 융합사업단장 권인한 교수는 "센터의 공공성이나 규모를 고려해 향후 국내의 정부기관 및 해외관련 기금들과 협력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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