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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태 회장 신년사 -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오년 새해는 우리 박약회 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박약회는 열심히 인성교육을 했습니다. 수강한 사람이 6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계하면 30만 명 가까운 젊은 엄마들이 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인성교육추진단이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춘천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강사들의 경험이 4, 5년 넘게 쌓여 수강하는 어머니들이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강연하는 정년퇴임 교장선생님들도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으로 큰 보람을 느끼고 계십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초중고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강의하였으나 앞으로는 어린이집의 교사와 어머니들이 교육을 받기로 했습니다. 전국에 4만개가 넘는 어린이집이 있고 30만 명의 교사와 200만 명의 어머니가 있다고 하니 이들이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 우리나라 인성교육은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갑니다. 그런데 세 살 때 가르치는데 1만큼 힘이 든다면 열 살 때는 10만큼 힘이 들고 스무 살이 되면 100만큼 힘이 들 것이므로 교육효과 면에서 보면 어린이 교육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다음 목표는 기업과 군대와 대학입니다.

기업은 이미 시작하였습니다.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보급은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군인의 인성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 육군은 펜실베니아 대학의 마킨 셀리그맨 교육에게 의뢰해서 이 살업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군인들에게 인성교육을 통해서 세상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대학에서 인성교육을 하고 있는 대학은 내가 알기로는 숙명여자대학 한 곳밖에 없는데 지금 미국에서는 하버드대학을 위시해서 한참 퍼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멀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도 보급되기 시작할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우리 박약회가 치켜든 횃불이 요원의 불길로 퍼져서 우리나라가 도덕국가로 세계에 우뚝 설 수 있게 되도록 회원 여러분의 열렬한 동참을 바랍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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