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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화권 국가 한문교육 필수” 신학용 의원·교수연 정상화 촉구 - 2013.06.06. 기호일보|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회장 신학용·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는 5일 제2외국어 교육정상화추진연합, 전국 한문과교수연합회와 공동으로 퇴출 직전에 놓인 ‘제2외국어’와 ‘한문’교육 과정의 정상화를 위한 ‘글로벌 시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외국어·한문 교육 정상화 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또한 제2외국어 교육정상화추진연합과 전국한문과교수연합회는 세미나 개최 직후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교육부에 제2외국어, 한문 교육과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인천대학교 서보건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기홍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나승일 교육부 차관, 김성기 교육부 창의인재정책관 등 국회와 정부, 교육계 주요 인사와 전국 각 대학의 제2외국어, 한문 교수 및 서울·경기·인천 지역 제2외국어, 한문 교과 교사 100여 명이 참석, 제2외국어와 한문 정상화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조발제에서 제2외국어 교육정상화추진연합 위행복 한양대 교수는 “제2외국어, 한문 교육의 부실은 성적을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대학이 거의 없는 데서 비롯됐다”며 교육부가 대입선발 기준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다.


진재교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교수는 “한문문화권 국가의 국력 부상 등의 국제 정세를 고려하더라도 한문과 한문 문화의 이해는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한 뒤, 제2외국어와 한문 교과 성적을 대입선발 시 반영하고 내신 반영 비중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학용 교문위원장은 “다양한 문화, 우리의 전통 및 한자문화권을 이해할 수 있는 소양을 길러주고, 창의력과 인성교육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제2외국어와 한문 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육부가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6월 국회에서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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