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상임이사,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 실행 1인시위
한국언어문화정상화추진회
인천일보 김진국기자 2016.01.29
'한국언어문화정상화추진회' 김경수(중앙대 명예교수) 상임이사가 지난 18일부터 29일(매일 오후 2시~4시)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초등학교(初等學校) 교과서(敎科書) 한자병기(漢字倂記) 실행(實行)'을 촉구하기 위한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김 이사는 "국어는 한글과 한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기초한자를 잘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라며 "한자는 전통적으로 써온 국자(國字)이며 표음 문자인 한글을 표의적인 면에서 보완하여 줄 것이므로 국어와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한 충정의 몸부림으로 초등 한자교육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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