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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전 헌법재판관, '국어기본법 위헌성' 책 내 법률신문 이장호기자 2014.12.16 | |
김문희(77·고시 10회) 전 헌법재판관이 '국어기본법의 위헌성과 한자의 가치'(어문정책정상화추진회 펴냄)를 발간했다.
김 전 재판관은 한글전용을 위한 법과 정책의 출발점인 '언어순혈주의'의 잘못을 지적했다. 그는 한자는 전통문화 보존·계승의 관점에서도 우리의 전통을 미래세대로 이어주는 연결고리이며, 한국어의 구조적 특성상 한자는 불가결한 요소라고 주장한다.
2부에는 홍일식 전 고려대학교 총장, 조장희 가천대 석학교수 등 국문학, 뇌과학 전문가 등이 한자 사용의 당위성과 관련해 기고한 글들을 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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